인재상

주절일상/└Think | 2010/04/20 01:54 | Dr.Yeom
대학의 한 친구가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네가 O기업에 합격하면 그 기업의 인재상이 바뀐 것이다.


나는 공대생이면서 요령을 몰랐었다.

항상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했고, 단순 암기를 싫어했다.

시험 범위 끝까지 공부한 적은 극히 드물었다.

정면 돌파를 즐겼고, 모두가 생각 없이 하는 것을 싫어했다.


언제나 전공학점은 교양학점보다 1점이 낮았다.

전공이 교양학부 소속이라는 말도 나왔다.


자신감이 없어졌다.

살아가는 방식이 잘못된 것인가?

세상을 바꾸지는 못해도 세계관을 품고 간다는 것이 힘든 것인가?


나를 시험해보고 싶었다.

약해지는 의지를 추스르며, 10개월 동안 회사 생활을 했다.

그리고 자신감을 얻었다.


회사마다 인재상은 다르다.

하지만, 원하는 인재는 비슷하다.


무엇을 하고 싶은가?

항상 끊임없이 생각하는가?

입사를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나는 하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는 2곳에만 지원했고, 1패도 하지 않았다.

결국, '그것'은 옳았다.


「 Thanks to Y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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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01:54 2010/04/2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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