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기지 부실로 시작된 금융위기가 결국 세계의 위기가 되고 말았다.
때때로 사람들은 생존에 필요한 아주 기본적이면서 당연한 것들을 잊는다.
바로 '다양성'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세계화, Globel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존재로 여긴다.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진 것일까?
오지에 사는 원주민들이나 에스키모인들은 금융위기가 닥쳐도,
심지어 미국이 망하더라도 생활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의 모습을 바라보자면 중국과 미국 둘 중 한 나라에 위기가 올 때,
여러 개발도산국은 파산을 신청할 것이다.
신 자유주의의 깃발 아래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시장중심의 글로벌 사회가 계속될 때,
얼마나 많은 위기가 다가올 것인지...
사람들이 대안을 잊고 살아가다 절대적으로 신봉한 것들이 사라졌을 때,
인류에 닥칠 위기는 어떤 것일지 짐작하기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