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명동에서 잘 나간다고 하는 정통 중식 꽁시면관을 다녀왔다.
중식에 대해서는 그다지 잘 아는건 없지만 어설프게 몇가지 먹었던 것들을 중심으로 평가를 하자면...
아무래도 초심을 잃었다는 평가가 가장 적절할 듯 하다.
먼저 깐쇼새우.
불만은 없다.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새우를 맛볼 수 있었다는 것이 즐거웠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제일 실망스러웠던 누룽지탕.
이건 아니잖아!!! 싱싱한 재료는 칭찬할만 했지만 튀긴누룽지에 소스를 부으면서 나는 소리와 향을 즐길수 없는 없는 누룽지탕은???
재료와 소스가 겉도는 느낌. 마치 미인들의 이목구비를 짜맞춘 추녀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하지만! 기억하시라 소롱포.
육즙이 만두피 속에 있는 중국식 만두인 소롱포는 가히 백미였다.
재료가 떨어져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려서 먹었지만 전혀 실망시키지 않았다. 정말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다음에도 이따위로 나오면 가만 안두겠어!! 라고 세미가 '속으로' 말했다~
무섭게 주방을 노려보시는 군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