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사망할뻔 하다

주절일상 | 2006/01/17 16:02 | Dr.Yeom
한달전쯤 콘텍트 렌즈를 구입했었다.

머리를 기르다보니 여러모로 안경이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했지만 역시 이미지 변신을 해보고 싶었다랄까? 후후...

사실 바슈롬에서 나오는 2주일짜리 시험렌즈를 신청했었는데 워낙 저주받은 눈이라 난시 도수가 잘 안맞는 다는 단점이 있었고 가장 큰 문제점은 받아온 다음날 아침에 화장실에서 잃어버렸다. 젠장...

약간은 홧김+오기로 당일 1년짜리 소프트렌즈를 거금 6만원에 맞췄다. 세척액과 각종 케이스 등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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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3종세트. 일명 개밥그릇이라 불리는 세척케이스, 휴대용케이스, 렌즈케이스



(아... 참고로 남대문에 아주 단골집이 있는데 내 이름만 대면 알정도니까 혹시 소개받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연락하시길~)

연말연시 외출용으로 용이하게 쓰다가 한동안 집에만 있어서 케이스에 넣어놓고 안썼는데 얼마전 열어보니 렌즈가 말라비틀어져 있는게 아닌가...

케이스가 확실히 안닫혀지는 문제가 있었다. 급히 케이스를 바꿔서 보존액에 넣어두고 며칠 놔두니 원상복귀 되기는 했는데 수명이나 위생상 걱정이 된다.

정말이지 안경점에서 준것은 싸구려 같아보여 일부러 은나노 살균 어쩌구저꺼구 효과가 있는거로 구입했는데 2천원 때문에 6만원짜리 렌즈를 순식간에 날려먹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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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케이스. 은나노 어쩌구해서 개별 구입한 것


쯧쯧... 이리도 귀찮은걸 왜 하고 다니는지...

매일 렌즈끼는 사람의 노력이 참으로 대단해 보인다. 라고 하면서도 일단은 샀으니 열심히 껴야... 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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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16:02 2006/01/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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