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절일상/└Think | 2006/05/01 05:15 | Dr.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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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요와 연애시대...

서동요는 작년부터 겨울내 유일하게 찾아보던 드라마로 주인공들의 연기가 어색하기는 하지만 음악과 스토리를 너무 아기자기하게 꾸며나갔던 작품이다.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에 소리를 질러가면서 보았지만 수많은 복선과 인간관계를 그려냄에 있어 탁월한 작가의 능력에 감탄했었고 수정처럼 예쁜 사랑에 대해 무척 부러웠다.

연애시대는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로 내일 모래 9화 10화가 방영되면 어느덧 후반에 돌입하게된다.


결혼이라는 설정만 아니라면 비현실적인 요즘 드라마들과 달리 소탈하고 사실적인... 사실 너무나 일상적이고 당연하지만 누구도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소재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는 스토리.

두 드라마는 많은 것이 다르다.

무엇보다 '여성상' 그리고 이쁘게 포장되어 있는 이야기와 너무나 사실적인 이야기.

어떤것이 좋냐고 한다면... 당연히 서동요지만 ^^

나는 연애에서 밀고 당기는 것들을 싫어한다.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보이지 않는 끈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동의하지만 적어도 죽도록 사랑한다면 그런 것들은 소용없는 것 아닐까?

이쁘고 사랑스러운 거짓말이 아니라 쓸데없는 자존심들... 주위에서 하는 일번적인 연애지침. 맞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그것들이 반드시 맞다고도 할 수 없는일 아닌가?

선화공주와 서동같이 모든것을 버리는 그런 순수한 마음이 나에게 언제까지 남아있을 것이며 그처럼 아름답고 솔직한 사랑을 다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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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1 05:15 2006/05/0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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